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을 올리는 해외 기업들.그들은 한국 시장을 글로벌 성공을 판가름하는데 필요한*테스트 베드 시장으로 이용하면서도,(*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에 혁신 제품을 먼저 출시해 글로벌에서도 성공할지 테스트)판매 가격은 다른 나라 가격 보다 몇 배는 더 비쌉니다. 명품 매장에서는 일 년에 서너 번씩 가격을 대폭 올리기도 하며,명품이 아닌, 가성비로 유명한 해외 가구 브랜드나 생활용품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들까지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이 급등하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명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한국이었는데요.(2023년 미국 컨설팅 회사 조사 기준, 한국 명품 소비액은 1인당 325달러, 약 40만 원으로 세계 1위.2위 미국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280달러, 약 3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