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은서울의 한 연구소가 100병이 넘는 화학약품을 하수구에 버리면서 시작됩니다.https://youtu.be/QxEy5DQ7U9U 이로 인해 괴물이 된 물고기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죠.이는 인간이 무심코 벌인 일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런 일은 영화에서만 일어날 것 같지만,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비슷한 일을나도 모르게 저지르고 있는데요. 바로, 먹다 남은 약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흘려보내는 행동입니다. 실제로 조사에 의하면많은 사람들이 약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국민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폐의약품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배출한다는 응답은 55%나 되었습니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