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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스마트한 세계 최첨단 침대들 Top8

공감이슈 2022. 12. 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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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gQJVaDwjbs

숙면은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침대의 역할 또한 중요하죠.

많은 사람들이 집에 침대를 갖고 있지만, 보통 아무 기능도 없는 평범한 침대일 텐데요.

오늘 보여드릴 최첨단 침대들을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죠.

 

1. 하이 캔 

 

미래에서 왔나 싶을 정도로 세련되고 럭셔리한 침대. 이탈리아 회사의 하이캔 침대인데요. 

하이 캔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만큼, 내부 기능도 대단합니다.

usb 연결 가능한 pc와 HD 프로젝터, 70인치 홈시어터 스크린과 내장형 스피커가 깔려있어, 언제든지 누워서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게임 콘솔을 지원해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히 즐길 수 있게 매트 각도도 45도로 조절 가능하죠.

또한 고급스러운 무드등과 블라인드가 장착되어 자기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슈퍼 킹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즈(228*280*208cm)라 숙면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했듯이 가격이 후들후들한데요.

무려 70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최상급 vip들은 많이 살 것 같네요.


2. 스마트 듀벳 smart duvet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4만 달러 이상을 모아 상품화한 스마트 듀벳.

이 침대는 좌우 온도를 다르게 할 수 있고, 이불 정리도 자동으로 됩니다.

형상 기억 기능이 있는 격자 모양의 시트에 송풍기 바람을 불어넣으면, 구겨졌던 이불이 알아서 펴집니다.

앱으로 요일별 정돈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어서 더 스마트한데요. 

기존에 쓰던 이불 커버에 스마트 듀벳을 넣어서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60~70만 원대인데요

서로 체온이 다른 부부가 사용하기 좋을 듯싶네요.


3. 차선 유지 침대

 

같은 침대에서 자고는 싶지만, 서로 다른 잠버릇 때문에 괴로워하는 부부들이 많은데요.

배우자가 매번 내 자리를 침범한다면 그것도 은근 고역이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4 커플 중 1 커플은  따로 자길 원한다고 합니다.

수면 이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잠잘 때만큼은 각방을 쓰는 부부도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 포드가 차선 유지 침대를 선보였습니다.

이 침대는 포드 자동차에 내장된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활용했는데요.

이 침대에서 한 사람이 선을 넘으면 센서가 포착한 뒤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해 옆으로 밀어냅니다.

하지만 실제 출시되는 제품이 아닌, 자동차 기술로 일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포드 인터벤션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포드는 이 포드 인터벤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사의 자동차 기능을 홍보하고 있는 거죠.

 

 4. 포드 침대

 

피곤에 절어있는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 어디 가서 한숨 자고 싶단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한국에도 낮잠카페가 있긴 하지만 공간 분리가 완벽하게 된 곳은 드물죠.

영국 포드 타임이란 회사가 만든 포드텔은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합니다.

포드텔은 직장인들의 재충전을 위해 낮잠 잘 장소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만든 캡슐형 싱글 침대인데요.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91cm x 210cm의 작은 크기이지만, 호텔을 압축해 놓은 듯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방음 기능은 물론이고, 안에는 푹신한 가죽 매트리스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커튼, 거울과 led 전구가 있고, 침대 밑에는 짐을 두는 공간도 있습니다.

내부에서 문을 잠그고 이용한 뒤 정해진 시간이 다 되면 이용이 끝났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이용이 끝날 때마다 깨끗하게 청소해 놓아 정말 호텔을 연상케 합니다.

 가격은 30분에 약 1만 원, 한 시간에 약 17000원입니다. 

비싸 보이지만,  그만큼 달콤한 낮잠을 잘 수 있으니, 공항이나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5. 지진 대비 벙커 침대

이 침대는 강도가 센 지진을 대비해 중국 발명가가 만들었는데요.

지진이 나면 아래가 열리면서 침대가 벙커 속으로 떨어지고 뚜껑이 닫힙니다.

안에는 생존을 위한 비상식량이나 방독면,  구급함이 있어 수일간 버틸 수 있습니다.

폐쇄 공포증 오게 생겼지만, 그래도 죽어서 관짝에 들어가는 것보단 나을 듯하네요.

 

6. 마그네틱 플루팅 침대

 

공중에 떠있는 침대가 존재할까요?

미래 영화에서 볼법한 얘기 같지만, 실제로 가능합니다.

이 침대는 네덜란드 건축가가 고안한 자석 침대 콘셉트인데요.

 침대 모서리를 와이어로 고정시킨 뒤, 서로 다른 극의 강력 자석을 이용해 침대를 바닥에서 약 40cm가량 떠있게 고안했습니다.

침대의 최대 하중은 900kg로 꽤 튼튼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제작비가 무려 약 1억 5천만 원이나 든다고 하네요.

침대 전체가 자석으로 돼있어서 더 비싼 듯합니다.

반면 미국 커뮤니티에서 이런 공중부양 침대를 2주에 걸쳐 약 100만 원에 만들었단 사람도 있는데요.

비슷하게 강력 자석을 침대 밑 목재 사이에 넣고, 강철 케이블로 침대를 고정했는데,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7. 소금물 침대

물 침대나 온수매트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테니 더 강력한 침대를 갖고 왔습니다.

바로 소금물 침대입니다.

이 침대는 체온과 같은 온도의 소금물로 채워져 있어 마치 사해처럼 둥둥 떠다닙니다.

방음 기능까지 갖춘 이 탱크 속에서 조명까지 꺼지면 마치 우주에 간 듯 고요합니다.

감각 박탈 탱크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모든 감각에서 벗어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줘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8. 얼음 침대

얼음침대는 아이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가기엔 다소 먼 북유럽에  아이스 호텔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실망은 금물!

다행히 일본에  아이스 호텔이 있습니다.

바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아이스 빌리지인데요.

입장료 단돈 600엔에, 아이스 침대는 물론, 소파, 테이블, 얼음 조각, 썰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12월부터 3월까지이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 댓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자료를 찾다 보니 정말 평소에 보지 못하는 놀라운 침대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저런 침대에서 한번 자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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