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나면 먹기 힘든 음식 랭킹
안녕하세요. 공감이슈입니다.
만약 오늘 여러분들이 지금 소개해드릴 음식을 드셨다면 아마 깜짝 놀라실 텐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성분 중에 상상도 못 한 재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가리비
고소한 치즈를 녹인 가리비는 정말 꿀맛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가리비에겐 충격적인 비밀이 있습니다.
가리비의 껍질을 조금 열어보면 틈 사이로 촉수와 눈이 보이는데요.
눈이 두 개도 아니고 무려 200개입니다.
가리비 눈은 첨단 우주망원경과 같은 원리로 물체를 본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다 보면 마치 외계 생명체와 마주한 것 같습니다.
2. 젤리빈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쫄깃하고 맛있는 젤리빈.
하지만 이 젤리빈에는 인공 색소, 석유 추출물 등 다량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주황색과 보라색 색소는 두뇌 기능을 저하시키고, 어린이들에게 과잉 행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젤리빈의 코팅성분은 천연수지의 일종인 셸락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 셸락은 인도와 태국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락 깍지벌레의 분비물에 있는 레진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마침표보다 더 작은 이 벌레는 1년에 두 번씩 분비물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워낙 작기 때문에 1킬로의 셀락을 얻기 위해서는 약 30만 개의 벌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3. 껌
입이 심심할 때 주로 먹는 껌은 라놀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놀린은 양의 털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잘 쓰이고는 합니다.
이 성분의 제일 큰 문제는 양 농장에서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살충제는 양모에 그대로 흡수되고, 지방으로 이뤄진 라놀린은 살충제 흡수가 특히 더 잘 된다고 합니다.
4.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는 대부분 카스토레움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요.
카스토레움이란 수달과 비버의 항문 땀샘이나 생식선 분비물에서 채취한 해리향 성분입니다.
이 해리향은 4대 동물성 향료 중에 하나로, 부작용이나 유해성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좀 찝찝하죠.
5. 빵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빵에는 반죽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인공 유화제인 L-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L-시스테인 성분은 인간의 머리카락이나 오리의 머리털에서 추출한다고 합니다.
머리털을 먹고 싶지 않으시다면 앞으로 성분 라벨에서 유화제 첨가 여부를 확인하세요.
6. 딸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주스, 립스틱 등에 들어가는 빨간 색소는 대부분 카민이라는 색소를 이용하는데요.
이 카민은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에게 얻습니다.
이 벌레를 고온에서 건조해색소를 농축시킨 뒤 증류 등의 방법을 통해 색소를 추출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 맥주
물고기의 부레로 만들어진 부레풀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고 백색 무취입니다.
부레풀을 물에 삶으면 젤라틴이 형성되는데요. 이는 맥주의 불필요한 이스트나 굳은 입자를 제거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8. 색소 음료
식음료에 함유된 오렌지, 노랑, 연두 빛을 내는 인공색소는 탈트라진이라는 성분에서 추출됩니다. 이는 석탄의 부산물인 콜타르가 원료인데, 어린이들에게 과잉행동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9. 전자레인지용 팝콘
전자렌지용 버터 팝콘은 화학성분인 다이아세틸이 함유돼 있습니다.
다이아세틸을 전자레인지에 쏘인 후에 그 열기를 들이마시게 되면 폐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10. 땅콩버터
고소하고 달콤해서 빵에 발라먹으면 금방 순삭 하는 땅콩버터.
하지만 미국 FDA는 땅콩버터를 만드는데 평균 100g당 한 개의 두더지 털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땅콩버터에 두더지 털이 들어있다니 정말 뜬금없네요.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음식들에서 이런 류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알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는 식품은 가끔씩만 먹으며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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