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한국 귀화설과 과거 한국 연예인 성형 발언

 

중국에서 명실상부한 탑스타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판빙빙.

하지만, 2018년 한화 약 403억 원의탈세 스캔들이 터지며 한화 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는데요.

그 이후 한동안 실종설, 사망설 등이 돌 정도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중국 연예계에서는 거의 퇴출된 거나 마찬가지인 그녀였는데요.

 

그러던 그녀가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 출연하며, 팬들은 혹시 그녀가 한국으로 귀화하는 게 아닌지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판빙빙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한국에 머무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예 한국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영상을 올리며, 한국 팬들과의 소통에 열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 한국에 대해 망언을 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많은 성형논란에 직접 성형외과에 카메라를 대동해 인증까지 한, 진짜 자연 미인인데요.

성형을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많은 한국 스타들은 성형 수술을 받았다.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며 뜬금없이 한국 연예인을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한국 네티즌들은 황당해했는데요.

사실 연예인 직업 특성상 국적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 스타들이 모두 성형 수술을 받은 것처럼 말한 것은 경솔한 발언입니다.

 

우리나라엔 성형 없이도 정말 뛰어난 외모를 가진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연희, 박보영, 김태희, 송혜교, 조보아, 한지민, 한가인, 송지효, 박수진, 김민정 등등 수도 없이 많은데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할 생각이라면,  한국에 대한 발언을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