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이슈&정보

미쳐버린 배민 컨셉충 레전드 배달의 민족 병맛 리뷰 모음

공감이슈 2022. 9. 5. 14:23
반응형

 

아직도 배달의 민족 리뷰를 노잼으로 다신다고요?

여기 소개해 드릴 인사들의 리뷰는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은 미쳐버린 배민 리뷰 병맛 콘셉트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닉네임 “ 맛있으면 우는 소”입니다.

이 소는 소 곱창과 차돌박이 구이를 먹어놓고 울부짖습니다.

슬퍼서 우는 건지 맛있어서 우는건지 헷갈리지만, 일단 별점은 5개 준거 보니 동족이 맛있었나 봅니다.

 

“맛있으면 트월킹 갈김” 

한 어머님이 토스트와 밀크셰이크를 드시고는 열심히 흔드십니다.

별점 5점일 때는 역류하시겠어요. 

어머님~식후엔 적당히 갈기시길 바라요.

 

배민에서 레전드로 웃긴 리뷰, 맛있으면 돌아가는 맷돌입니다.

맛있으면 드르륵드르륵 잘 돌아가지만, 맛이 없으면 드득하고 정색합니다.

맛 평가가 너무나 칼 같아서 사장님을 더 애태웁니다.

 

닉네임 급식충입니다.

정말 말투가 급식을 먹는 분 같네요.

개이득, 혜자 각, 인정한 부분이죠, 반박 시 등등 급식 좀 제대로 먹어 본 말투 맞네요.

 

다음은 개판이 된 리뷰입니다.

맛있으면 짖는 개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맛있는 수준에 따라 짖어댑니다.

맛이 없으면 급 조용해집니다.

 

개 있는데 고양이가 빠지면 섭섭하죠.

맛있으면 우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사장님도 센스 있게 고양이 소리를 내주시네요. 엄지 손가락 아프겠네요.

사장하기 참 힘들겠습니다.

 

맛있으면 우는 까마귀입니다.

깍 까악 잘도 우네요.

환청이 들리는 듯합니다.

 

유명인을 사칭하는 닉네임도 있습니다.

 

북쪽 사람이 리뷰를 남기기도 하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잠시 내려왔다 갔나 봅니다.

한국 음식을 먹으며 역시 남조선 자본주의는 대단하구나 하네요.

 

다음은 맛서인이라는 닉네임입니다.

정말 특징을 잘 뽑아냈죠? 

 

영지가 여기서 왜 나와?ㅋㅋ

정말 표정이 다 말해주네요. 주꾸미 때문에 집 계약을 늘린다고 합니다.



맛있으면 우는 사이렌입니다.

별 다섯 개면 사이렌이 미친 듯이 돌아갑니다.

글만 봐도 시끄럽네요. 

 

이분은 겨자 치킨을 먹고 겨자에 뇌를 정복당해 버렸네요.

살짝 오타쿠의 스멜이 나는 이 리뷰에 사장님도 장단을 맞춰 주십니다.

요즘 사장님들은 센스도 좋으시네요.

 

은근 반려동물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강아지가 치즈를 쭈욱 늘어 트리는 모습이 귀엽고 절묘합니다.

음식은 본인이 먹고 박스는 고양이에게 줬네요. 고양이는 역시 박스죠.

햄스터와 사이좋게 나눠먹는 분도 있습니다.

 

수양대군도 배달 어플에 등판하셨습니다.

리뷰도 정말 정성스러운 사극체네요.

 

문학도 유형도 있습니다.

이별의 슬픔을 꾹꾹 눌러 담아 리뷰로 승화시키는데요.

필력이 무슨 소설가 뺨칩니다.

“시간이 흘러, 너는 고무신을 신었고 나는 너의 신에 달아줄 꽃을 찾아다녔다.”

이 대목에서 울었네요.



저도 이분들처럼 인싸 반열에 오르고 싶은데요.

리뷰 콘셉트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아이디명, 맛있으면 새어 나오는 방귀.

별점 1점일 때, 엉덩이 퇴화 중.

별점 2점, 푸쉬쉬 뿡

별점 3점, 푸쉬쉬 뿡 부르릉

별점 4점, 푸쉬쉬 뿌웅 부르릉 부르르 부아가 앙 콰광쾅쾅쾅

별점 5점 부르릉 부릉부릉 부아가 앙 쾅쾅쾅 푸드덕푸드덕 철퍼덕 퐁당퐁당퐁당 빠직 빠캉 빠캉 푸앙 펑 펑 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