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z-yKmZhukAs?feature=share 약 170평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시랜드 공국.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바다 벙커였는데요. 이 벙커는 영국으로부터 약 13km 떨어진 바다 위에 건설되었지만, 1945년 종전 후 계속 방치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67년에 영국 육군 소령을 전역한 뒤 해적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던 로이 베이츠란 남자가 이 요새를 점령합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다큐를 보다가 이 벙커가 영국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영국 영해 밖 해상 영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곳을 시랜드, 본인을 로이 1세 공작으로 명명한 뒤 가족과 지인들을 데리고 와 살았습니다. 20명 정도의 국민들이 있었는데요. 170평 정도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