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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TOP15

공감이슈 2022. 9.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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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DkNyzylOOI

어른이 된 이후로는 힘들 때 맘 놓고 샤우팅 하기도 힘들죠?

이럴 땐 롤러코스터를 타보길.

스릴 넘치고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다 보면, 스트레스도, 어느새 도망가버린다.

오늘의 주제는, 보기만 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다.

1.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원더우먼 롤러코스터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있는 원더우먼 롤러코스터는 2022년에 선보이게 된 롤러코스터다.

원더우먼 롤러코스터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긴 단일 레일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13층 높이인 3천3백피트 트랙에서 최대 58마일 속도로 하늘을 질주한다.

마치 하늘을 가로지르는 원더우먼의 등에 탄 것 같기도.

 

 

2. 탑 스릴 드래그스터(Top Thrill Dragster)

미국 오하이오 시더포인트에 위치한 탑 스릴 드래그스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고 높은 롤러코스터다. 

최고속도 193km로 최대 높이 128m에서 90도로 수직 낙하해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탑승시간은 50초밖에 되지 않지만, 오줌을 지리기에는 충분한 시간.

 

3. 그래비티 맥스

대만 타이중시의 리파오 랜드에 위치해 있는 틸트 롤러코스터.

이 롤러코스터의 특징은 잘 가다가 중간에 트랙이 끊겨 멈추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90도로 꺾여 아래의 수직 트랙에 연결이 되면,  

고정장치가 탁 풀리고 수직으로 하강한다.

높이는 35m, 길이는 568m, 최고속도는 시속 90km로 스릴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프로그램을 위해 정형돈이 이 롤코를 탄 적이 있는데,

롤러코스터 자체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안전바가 위로 들려서 그게 더 무서웠다고 한다.

하지만  카메라 감독이 테이프 넣는 걸 까먹어 촬영이 안 돼 한 번 더 타야 했다고.

 

2002년에 건설된 놀이기구다 보니, 재건축이 이야기는 계속 나오는데, 전세계에서 롤러코스터 덕후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재건축하기 난감하다는 후문.

 

4. 킹다 카(Kingda Ka)

미국 뉴저지 식스플래그스의 킹다 카.

3.5초 만에

한 때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철제 롤러코스터 중에서 가장 긴 낙하 길이(127m)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지기까지 5초밖에 안 걸리지만, 너무 무서워서 5분 더 더 되는 느낌.

특히, 무중력 상태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타보길.

타본 사람에 의하면, 꼭 우주선 발사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롤러코스터 중에서 짧고 굵직한 걸로는 탑이다.

탑승 시간이 짧아, 시간당 약 1,400명을 태운다고.

 

5. 골리앗 (Goliath)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의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놀이공원에 위치한 골리앗 롤러코스터. 

한 때 세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고 경사가 가파르고, 낙하 길이가 가장 긴 목재 롤러코스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최고 시속이 115.7㎞ 달하며, 경사도 85도라 거의 직각에 가깝기 때문에 최상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고공낙하 길이 54.9m에, 총길이는 940m이며 완주하는데 1분 45초가 소요된다. 

목재 롤러코스터라 철제에 비해 승차감이 거칠고 흔들림이 큰 게 매력포인트.

 

6. 포뮬러 로사 (Formula Rossa)​ 

  

페라리의 테마파크, 페라리 월드에 위치한 포뮬러 로사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다.. 

페라리 F1 스포츠카를 운전할 때와 비슷한 속도와 소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7. 밀레니엄 포스(Millennium Force)

미국 오하이오 시더 포인트의 밀레니엄 포스는 최고의 관성력 가졌다.

30초 만에 아파트 30층 높이인 94m 위로 올라가서 5초만에 하강한다. 

최대 속도 150km로 약 2분 30초만에 2,010m의 긴 트랙을 완주한다. 

멋진 바닷가 풍경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다.

 

8. 아웃 로우 런 (Outlaw Run)

 미국 미주리주 '실버 달러 시티' 놀이동산에 위치한 아웃로우 런. 

49m 높이와 81도의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데,

거기에 더해 360도로 세 번씩이나 회전하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소다.

 

9. 더 리들러스 리벤지(The riddler's revenge)

미국 로스앤젤레스 식스플래그스의 더 리들러스 리벤지가 색다른 점은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라는 거다. 

1,330m인 긴 트랙에서 5번이나 회전한다. 다른 롤러코스터와 달리 일어서서 타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0. 타임 트래블러

미국 미주리주 ‘실버 달러 시티’ 놀이동산에 위치한 타임 트래블러.

최고 속도는 81km/h, 30미터 상공에서 90도로 낙하하며, 3번 반전, 2번 발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최초의 회전형 코스터 라 일반 롤러코스터보다 엄청난 스릴을 자랑한다고.

 

11. 더 비스트 (The Beast)​ 

재밌는 롤러코스터를 더 오래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미국 오하오주 킹스 아일랜드에 있는 더 비스트가 제격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목재 롤러코스터로, 총길이가 무려 2243m라고.

탑승 시간이 다른 코스터의 거의 두배다. 

한 번 앉으면 4분 10초 동안 스릴을 느낄 수 있다.

 

12. 더 스마일러(The Smiler)

영국 앨튼 타워 리조트에 있는 더 스마일러는, 진정, 짧고 굵은 알짜배기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다.

1,170m의 트랙을 가졌고, 85km의 시속을 내는 이 롤러코스터는 스릴 넘치는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운행 중에 회전을 14번이나 돌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회전하는 놀이기구 항목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처음에 7번을 돈 뒤, 천천히 달리면서 탑승객들의 정신을 챙겨주는 스위트함을 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수직으로 올라가서는 더 미친 코스로 이끌어준다.

 

이 롤러코스터는 사실, 그동안 끔찍한 사고가 많은 걸로  유명했는데,

오히려 이 점이 스릴 있게 느껴졌는지, 세계 각국에서 목숨을 담보로 도전장을 내미는 사람들이 더 늘었다.



13. 엘 토르 (El Toro)​  

미국 뉴저지 식스 플래그스에 있는 엘 토르. 

'골리앗'에 뒤이어 두번째로 긴 목재 롤러코스터로 유명한데. 

76도의 각도에서 시속 113km/h로 내달려, 강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14. 콜로서스(COLOSSUS)

독일 졸타우 하이데 파크에 있는 콜로서스는 목재 롤러코스터 중에선 가장 높은, 60m로 지어졌다. 

그다음 두 번째로 높은 목재 롤러코스터는 한국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라고.


롤러코스터 효과라고 들어 보셨나?

롤코 같은 스릴 넘치는 기구는 도파민을 대량 분비하게 만드는데, 이때 우리는 심장이 두근거리게 된다.

이는 사랑의 두근거림으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만약 아직 솔로라면, 좋아하는 이성과 꼭 한번 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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