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의 6가지 소름끼치는 비밀

크루즈를 타고 세계 여기저기를 여행한다는 건 상상만 해도 행복하죠.

하지만 크루즈 내에는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비밀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오싹한 비밀들이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tWxtka0WAM?feature=share

1. 감옥
크루즈 내부에는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범법자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격리실이 있습니다.
침대와 화장실이 있는 보통의 객실과 비슷하게 짓습니다.


2. 영안실 
모든 크루즈에는 영안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객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 중 사망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크루즈는 영안실을 설치해야 하며, 최대 10구의 시신을 안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선박의 가장 낮은 층에 있으며,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냉장실 형태로 있다고 합니다.

3. 감시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친절하지만, 
한편으론 크루즈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승객이 한 말들을 일지에 기록합니다.
또한 객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감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선내의 잠재적인 위험을 대비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4. 폐기물 배출
승객들의 배설물을 법망이 느슨한 국가 근처에서 방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나다인들이 미국 크루즈선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근 투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사례)

5. 화재
2005년 이후 크루즈선에서는 약 79건의 화재가 보고되었습니다. 많지 않은 수치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중 하나라도 잘못하면 배가 침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6. 실종
크루즈 내에서 실종되는 일이 종종 발생되고 있는데요.
특히, 바다에서 추락해 실종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중해 크루즈를 여행하던 63세의 여성이 추락해 실종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모이는 곳이라 사건 사고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안 좋은 부분들은 그저 일부분일 뿐이니, 크루즈를 이용하신다면 마음 편히 즐기셔도 좋을 것 같네요.